B.라일리, 넥스트도어에 `중립` 의견 제시...목표가 2달러

B.라일리는 어제 넥스트도어(KIND)에 대해 목표주가 2달러를 제시하며 '중립'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리서치 노트에서 넥스트도어가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가구의 약 3분의 1을 커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플랫폼이 사용자들을 지역사회와 연결시키고, 초지역적 소셜 플랫폼과 연계된 광고 사업에서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B.라일리는 경영진이 당초 수익화보다 사용자 참여도와 경험을 우선시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실적이 불안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넥스트도어의 개선 시기와 규모에 대한 가시성이 부족하고 주주 가치 희석 위험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 수준에서 위험-수익 프로필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