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인홀딩스 주가 하루만에 30% 급등...AI·블록체인 기반 모기지 플랫폼 주목

이스트사이드 디스틸링에서 사명을 변경한 빌라인홀딩스(BLNE)가 화요일 약 30% 급등했으며, 수요일 장전거래에서도 30% 추가 상승했다.

빌라인홀딩스는 AI 기반의 완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모기지 및 부동산 권리 산업을 혁신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 거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시스템을 통해 기존 모기지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주택 구매 방식을 제공한다.

주가 급등 배경

특별한 신규 뉴스가 없었음에도 BLNE 주식이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랠리는 지난주 회사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거래 구조를 활용한 첫 부분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고 발표한 이후 시작됐다.

이번 거래는 향후 몇 주 동안 진행될 여러 소규모 시범 판매 중 첫 번째다. 이는 2025년 8월 초 예정된 대규모 출시의 일환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러한 거래는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현재나 미래의 금리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지난달 회사는 상장 기업으로서 첫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AI 기반의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총 대출 실행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했고 전년 대비 38% 증가하며 핀테크 사업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빌라인홀딩스 주가 전망

현재 월가에서는 BLNE 주식에 대한 애널리스트 커버리지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나,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는 100점 만점에 52점으로 중립 등급을 부여했다. 한편 주가 목표가는 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0% 하락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참고로 팁랭크스의 AI 주식 분석은 주요 지표에 대한 자동화된 데이터 기반 평가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에게 주식의 잠재력에 대한 명확하고 간결한 관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