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 MS 목표주가 600달러로 상향..."AI 도입 가속화"

웨드부시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목표주가를 515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웨드부시는 최근 현장에서 실시한 AI 고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MS에 대해 "더욱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증권사는 "코파일럿과 애저(Azure)의 수익화가 본격화되는 단계"라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기업 규모의 AI 도입이 현장에서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MS 고객들은 현재 금융, 정부, 소매 등 여러 분야에서 기업용 AI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 분야가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보고했다. 웨드부시는 이를 MS의 "빛나는 순간"으로 평가하며, AI가 동사의 클라우드 성장 궤도를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