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TAE파워, GW급 부하관리시스템 공동개발 나선다

마라(MARA)와 TAE파워솔루션즈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디지털자산 컴퓨팅 및 기타 전력 집약적 산업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GW급까지 모듈식으로 구축 가능한 고주파수 실시간 반응형 부하관리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고성능 컴퓨팅은 마이크로초 단위로 급증하거나 감소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부하 때문에 초고속 반응형 에너지 자원이 필요하다. 이러한 급격한 에너지 사용 변동성은 데이터센터 장비와 지역 전력망에 부담을 준다. 부하 변동성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마라는 TAE파워솔루션즈의 독자적인 전력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초 단위 반응이 가능한 제어 가능한 부하 균형 조정 기능을 갖춘 10MW 청정에너지 저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