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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텔레이션 브랜즈, 맥주 판매 부진에 주가 하락...증권가 `우려`

2025-06-26 01:00:30
콘스텔레이션 브랜즈, 맥주 판매 부진에 주가 하락...증권가 `우려`

주류 기업 콘스텔레이션 브랜즈(STZ)가 맥주 수요 감소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



기상 악화 영향


니덤의 제럴드 파스카렐리 애널리스트는 코로나 엑스트라와 모델로 에스페셜 등으로 유명한 이 회사가 2026 회계연도 초반부터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달 발표될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니덤은 맥주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연간 가이던스 하단을 하회하고, 월가의 분기 실적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파스카렐리는 "지난 3개월간 판매량이 순차적으로 악화됐고, 히스패닉 소비자들의 심리도 의미 있는 개선을 보이지 않았으며, 5월과 6월 초 날씨도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적 전망 하향


이에 니덤은 2026 회계연도 1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3.30달러에서 3.20달러로 낮췄다. 2026년과 2027년 회계연도 EPS 전망치도 각각 12.75달러와 13.81달러에서 12.64달러와 13.7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시장은 이 회사의 분기 EPS가 전년 동기 3.57달러에서 3.37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니덤은 매수 의견을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15달러에서 195달러로 낮췄다.


웰스파고는 콘스텔레이션 브랜즈의 목표주가를 210달러에서 196달러로 하향했지만 오버웨이트 등급은 유지했다. 웰스파고는 2025년으로 접어들면서 맥주 판매 추세가 악화됐으며, 올해가 '잃어버린 해'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팁랭크스에 따르면 STZ는 11개의 매수와 7개의 보유 의견을 받아 '매수 우위' 의견을 받고 있다. 최고 목표주가는 239달러다. STZ의 합의 목표주가는 204.67달러로 25.95%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