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아이온큐가 양자컴퓨터를 이용해 '중성미자가 없는 이중베타붕괴' 과정을 세계 최초로 시뮬레이션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물질과 반물질 사이의 불균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아이온큐는 포르테 엔터프라이즈 양자시스템을 활용해 '렙톤수 위반' 현상을 실시간으로 관찰했다. 이는 양자컴퓨터에서 직접 시뮬레이션된 적이 없는 현상이다.
일본 양자프로세서 구축
IBM과 일본 국립연구소 리켄이 미국 외 지역 최초로 IBM 퀀텀 시스템 투를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리켄의 슈퍼컴퓨터 후가쿠와 함께 설치된 최초의 양자컴퓨터다. 156큐비트 IBM 퀀텀 헤론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이는 IBM의 최고 성능 양자프로세서다.
양자 해커톤
아이온큐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한국의 차세대 양자 인재 육성을 위한 해커톤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옥스포드 아이오닉스와 라이트싱크 인수, ID 퀀티크 지분 확보 이후 기술 및 사업 로드맵도 공개할 계획이다.
주식 매각
퀀텀 컴퓨팅이 기관투자자들과 주당 14.25달러에 1,403만5,089주의 보통주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총 조달금액은 2억 달러로 예상되며, 6월 24일경 거래가 종료될 전망이다. 조달된 자금은 상용화 가속, 전략적 인수, 운전자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발표 후 주가는 14% 하락했다.
반도체 솔루션
실SQ가 콜리브리TD, 엑스디짓과 함께 7나노미터 이하 반도체 웨이퍼 수율 개선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6개월간의 세부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IR 드롭 문제 해결을 통해 7나노미터 이하 첨단 반도체 설계의 웨이퍼 수율을 크게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단백질 접힘 문제 해결
키푸 퀀텀과 아이온큐가 양자컴퓨터로 가장 복잡한 단백질 접힘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아이온큐의 64큐비트와 256큐비트 칩에 대한 조기 접근권을 확보했으며, 신약 개발, 물류, 소재 설계 분야에서 양자우위 달성이 가능한 추가 활용 사례를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