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가 앰코(AMCR)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는 16.90호주달러에서 18.25호주달러로 상향했다.
UBS는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앰코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베리(Berry) 합병 이후 두 자릿수 주당순이익(EPS)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앰코는 지난 3년간 '완만한' EPS 성장을 보여왔으나, EPS 성장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방향 전환, 고성장 소비자 포장재 부문에 대한 투자, 베리 합병 시너지, 성장 지향적 자본 구조 등을 바탕으로 2025-2028 회계연도 EPS의 연평균 성장률이 12%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리서치 노트에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