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번스타인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판 아마존`...목표가 510달러로 상향

Murtuza J Merchant 2025-06-26 20:15:24
번스타인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판 아마존`...목표가 510달러로 상향

번스타인코인베이스 글로벌(NASDAQ:COIN)의 파생상품 사업과 비거래 수익 성장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5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목표가는 기존 310달러에서 크게 상승한 것으로, 코인베이스가 선도적인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번스타인의 높아진 신뢰를 반영한다.


번스타인은 이제 코인베이스를 2027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5배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기존 2026년 실적 기준 21배에서 상향된 것으로, 핀테크 및 브로커 업체들의 밸류에이션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목표가 상향의 주요 동력으로는 스테이킹, 스테이블코인, 베이스 블록체인 등 비거래 사업 부문의 예상보다 빠른 매출 성장이 꼽혔다.


보고서는 또한 최근 분기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무기한 선물 등 파생상품 거래량 증가를 주목했다.


번스타인의 수정된 모델은 코인베이스의 2027년 총매출이 기존 전망치 124억 달러에서 상향된 14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영업 레버리지 상승을 반영해 20.38달러로 상향됐다.


보고서는 "영업 레버리지가 코인베이스의 순이익 성장을 견인한다"며 밸류에이션 상향 논리를 뒷받침했다.


번스타인은 과거 규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국 규제당국의 제재 철회 이후 코인베이스의 시장 리더십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미국 현물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서 코인베이스의 지배적 위치와 기관 사업 확대를 강조했다.


분석가들은 코인베이스의 무기한 선물 거래량 점유율이 2024년 4분기 2.4%에서 2025년 1분기 4.0%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플랫폼 내 무기한 선물 대 현물 거래량 비율이 0.2에서 1.9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를 거래, 수탁, 파이낸싱, 스테이킹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호화폐 금융서비스의 아마존"이라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