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트솔라, NASA와 협력 계약 체결...우주 전력 인프라 개발 착수

어센트솔라(ASTI)가 NASA 마셜 우주비행센터 및 글렌 연구센터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CIGS PV 모듈을 활용한 빔 전력 수신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빔 전력을 활용하는 임무 수행을 위한 상용 제품의 신속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민관 파트너십에서 어센트솔라는 설계 및 프로토타입 제작을 담당하고, NASA는 마셜 우주비행센터와 글렌 연구센터를 통해 기술 전문성과 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분산형 우주 전력 인프라용 상용 제품이 개발될 예정이며, 이는 NASA 임무의 비용과 복잡성, 리스크를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