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신(Lipocine)이 산후우울증 치료를 위한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 LPCN 1154의 핵심 임상 3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임상 결과는 2026년 2분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FDA의 피드백에 따라 이번 연구는 의료진의 모니터링 없이 외래환자 환경에서 진행된다. 리포신은 이번 3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 중반 산후우울증 치료제 LPCN 1154의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