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렉셀 인터내셔널((PRXL))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 현황을 발표했다.
연구 개요이번 임상시험은 '이전 치료를 받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투카티닙과 카페시타빈, 트라스투주맙 병용요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는 FDA 승인 전 미국 내 투카티닙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진행성 단계에서 치료가 어려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치료 방법이 연구는 투카티닙, 카페시타빈, 트라스투주맙 세 가지 약물의 병용 요법을 시험한다. 투카티닙은 1일 2회 300mg을 경구 투여하고, 카페시타빈은 21일 주기 중 1-14일 동안 1일 2회 1000mg/m²을 경구 투여한다. 트라스투주맙은 첫 투여 시 8mg/kg의 부하용량을 정맥 투여한 후, 21일 주기로 6mg/kg을 투여한다. 이러한 약물 조합은 HER2 양성 유방암의 효과적인 관리와 치료를 목표로 한다.
연구 설계이 연구는 확대접근 연구로, 임상시험 환경 외에서도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공개 라벨 방식으로 진행되어 연구자와 참가자 모두 어떤 치료가 시행되는지 알 수 있다. 주요 목적은 FDA 승인 전 치료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 일정이 연구는 2020년 1월 3일 처음 제출되었으며,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6월 23일이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의 진행 상황과 지속성을 보여주며, 해당 치료법이 여전히 광범위한 사용을 위한 평가 단계에 있음을 나타낸다.
시장 영향이번 연구 업데이트는 진행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에서 투카티닙의 잠재력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높여 화이자의 자회사인 시젠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종양학 분야의 다른 기업들이 이 결과를 주시하고 있어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연구는 계속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임상시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