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65a36b8591c0415a8027b51a310b4881.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가 3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데이터센터 부문의 큰 성장과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이 두드러졌다. NAND 가격 하락과 관세 관련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투자를 통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부각됐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025년 회계연도 3분기에 93억달러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고용량 DIMM, 저전력 서버 DRAM 제품이 성장을 견인하며 해당 부문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마이크론의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10bp 상승한 39%를 기록했다. 비갭 주당순이익은 1.91달러로 전분기 대비 22%,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마이크론은 향후 20년 이상 미국에서 약 20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 중 1500억달러는 제조시설, 500억달러는 연구개발에 투자된다.
1-감마 DRAM 기술 노드에서 큰 진전을 이뤄냈다. 비트 밀도는 30% 향상됐고, 전력 소비는 20% 이상 감소했으며, 성능은 최대 15% 개선됐다.
DRAM 매출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71억달러를 기록했다. HBM 매출이 전분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NAND 부문은 22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가격이 높은 한 자릿수 퍼센트 하락했다. 다만 비트 출하량은 20%대 중반 증가해 수요는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고객사들이 관세 이슈로 인해 주문을 앞당기면서 수요와 재고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마이크론은 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10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다호와 버지니아 시설 확장을 포함해 AI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 내 제조 및 R&D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종합하면,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사상 최대 매출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NAND 부문 부진과 관세 관련 우려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과 투자 계획을 통해 반도체 산업 내 리더십 유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