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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이란 사태를 예로 들며 시장이 지정학적 갈등에 대해 예상보다 훨씬 덜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
서머스 전 장관은 목요일 X(옛 트위터)에 중동 사태와 관련한 시장 반응을 다룬 최근 블룸버그 인터뷰 내용을 공유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시설 공격과 사태 확대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서머스는 "지정학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지정학적 요인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적다"고 설명했다.
이란, 이스라엘, 미국이 연루된 2주 가까운 위기 상황에서도 주식시장은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다만 원유 가격은 변동성을 보여 이달 초부터 지난주 최고치인 배럴당 76.16달러까지 21% 상승했다가 68달러대로 하락했다.
서머스는 "시장은 장기적 평가에 따라 움직이는 자체적인 생명력이 있다"며 "매우 극적인 단기 이벤트에도 덜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단발성 사건보다 추세가 더 중요하다"며 투자자들의 행동이 일시적 공포보다는 장기 펀더멘털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견해를 강조했다.
시장 영향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란의 '무조건 항복'을 요구한 직후에도 시장은 동요하지 않았으며, 미국 주식 선물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스티브 아이스만을 비롯한 여러 시장 전문가들도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아이스만은 이번 위기가 중동의 안정과 성장을 가져와 "시장에 매우 긍정적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수석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이번 위기가 이미 시장의 '백미러'에 있다며, 중동과 기술 섹터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