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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코드의 조지 지아나리카스 애널리스트는 우버(UBER) 커버리지를 새로 시작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90달러에서 84달러로 낮췄다. 지아나리카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리서치 노트에서 우버가 인간-로봇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통한 자율주행차 분야에서의 가치 창출, 강력한 현장 운영, 기타 전술적 요소들을 통해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소수의 자율주행차 공룡 기업들이 가치사슬을 장악하고 우버와 리프트(LYFT)가 과거의 영광을 회상하게 되는 대안적 시나리오도 가능하다고 카나코드는 지적했다. 증권사는 이러한 결과가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고 판단했다. 당분간은 두 회사 모두 강력한 서비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고 차량공유 사업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카나코드의 단기적 우려사항은 실적 배수 축소다. 자율주행차 시장이 구체화되면서 불확실성과 급격한 시장 교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