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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AI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내 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는 여러 건의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다. 이는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AI 패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소식통들은 이번 행정명령에 연방 정부 소유 토지에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허용하고 신규 에너지 프로젝트의 전력망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AI 학습 및 활용 과정이 전국의 에너지 자원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0.1%에 그쳤던 미국의 전력 수요 증가율이 2020년부터 2026년까지는 1.7%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는 2035년까지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수요가 3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기 인프라의 대대적인 개선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