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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글로벌 머니 앱 출시...암호화폐 기반 금융 서비스 확대

TheFly 2025-06-27 23:25:33
크라켄, 글로벌 머니 앱 출시...암호화폐 기반 금융 서비스 확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월가와 전통 은행들도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 다음은 전통 금융과 새로운 금융의 접점에서 일어난 주요 소식을 정리한 것이다.



거래소 투명성 강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6월 자금보유증명(PoR) 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비트겟은 고객 자금의 199%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용자가 예치한 1달러당 거의 2달러의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비트코인(BTC)의 경우 429%의 준비금 비율을 기록했다. 장기 운영 거래소인 BTCC도 데이터를 공개해 135%의 건전한 총 준비금 비율을 보여줬다. 이러한 업계 주도의 검증 가능한 자금보유증명은 과거 거래소 붕괴 사태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으로, 보다 탄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다.



나스닥, 기관 효율성 제고 위한 파트너십 체결
나스닥이 칼립소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위해 캔톤 네트워크와 주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칼립소는 세계 최대 은행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통합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관들의 1조 달러 규모 담보 비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은행과 투자회사들은 전통 시장과 디지털 시장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자산과 담보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QCP와 프림로즈 캐피탈 매니지먼트 같은 퀀트 거래 회사들과 협력한 이번 조치는 디지털 자산을 월가의 엄격한 리스크 관리 기준에 부합하도록 만들어 기관 도입을 크게 가속화할 전망이다.



유럽, 규제 명확성 진전
심플리파이 랩스가 유럽의 주요 핀테크 법률회사 3곳과 핵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들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유럽의 획기적인 암호화폐 자산 시장(MiCA) 규제를 완벽히 준수하며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MiCA는 유럽연합 전체에 명확하고 포괄적인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 이니셔티브는 규제 장벽을 낮춰 유럽을 암호화폐 기업가와 기존 기업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지역 중 하나로 만들 것을 목표로 한다.



비트코인 레이어원 혁신
토람이라는 프로젝트가 기관급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비트코인 레이어원에 직접 구축하는 도전을 시작했다. 그동안 대출 플랫폼, 탈중앙화 거래소,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은 주로 이더리움 같은 다른 블록체인에서 운영되어 왔다.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개발자들에게 300만 토큰을 제공하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비트코인 자체에 구축하도록 장려한다. 이는 수조 달러의 가치를 창출하고 원래 블록체인의 실제 잠재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움직임이다.



크라켄, 글로벌 머니 앱 출시
주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암호화폐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올인원 글로벌 머니 앱 '크랙'을 출시했다. 크라켄의 공동 CEO 아준 세티는 크랙이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들며 불투명한 거래로 '망가진' 전통 금융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크랙 사용자들은 고유한 '크랙태그'를 사용해 160개 이상 국가에서 즉시 자금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법정화폐, 암호화폐, 최대 4.1% APR을 제공하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G를 포함한 300개 이상의 자산으로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다. 허가 없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된 크랙은 전통적인 수수료와 지연을 제거하고 빠르고 국경 없는 개방형 금융 서비스를 강조한다.



관련 상장기업
이 분야의 상장기업으로는 비트 디지털(BTBT), 코인베이스(COIN), 코어 사이언티픽(CORZ), 그리니지 제너레이션(GREE), 마라 홀딩스(MARA), 스트래티지(MSTR), 라이엇 플랫폼스(RIOT), 테라울프(WULF) 등이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