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샤프링크, 400만달러 추가 조달...이더리움 3조원 매집해 전체 공급량 1% 확보 노린다

2025-08-12 22:13:05
샤프링크, 400만달러 추가 조달...이더리움 3조원 매집해 전체 공급량 1% 확보 노린다

샤프링크 게이밍(나스닥: SBET)이 이더리움(CRYPTO: ETH)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4억 달러를 추가로 조달할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단기적으로 총 30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
온라인 도박 마케팅 기업인 샤프링크는 5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주당 21.76달러에 주식을 매각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최종 승인을 거쳐 8월 12일 화요일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조셉 샬롬 공동 CEO는 지난 주 약 9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빠른 자금 조달이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디지털 경제에서 이더리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샤프링크 주가는 월요일 하루 동안 큰 변동을 보였다. 24달러 근처에서 거래를 시작해 잠시 28달러까지 치솟았다가 22.34달러로 6.6% 하락 마감했다.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대비 17% 이상 상승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이더리움 가격 상승과 기업들의 매집 물결 속에서 이뤄졌다.


시장 영향
비트마인(AMEX: BMNR), 이더머신, 비트디지털(나스닥: BTBT) 등의 기업들이 현재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기업 자금이 곧 전체 유통량의 10%를 차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 주 13.5%, 지난 한 달간 43% 이상 상승했으며, 코인게코 데이터 기준 사상 최고가인 4,878달러에 13% 못 미치는 수준까지 올랐다. 이는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상승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부진했던 이더리움이 반등한 것이다.


예측 플랫폼 미리아드에서는 사용자의 4분의 3 이상이 이더리움이 연말 전에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샤프링크는 현재 120만 ETH 이상인 이더리움 총 공급량의 1%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월 10일 기준 회사는 25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598,800 ETH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