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암호화폐 도난 사상 최대...상반기에만 2.1조원 피해

2025-06-27 23:39:01
암호화폐 도난 사상 최대...상반기에만 2.1조원 피해
올해 상반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디지털 자산 보안 사고로 21억 달러(약 2.1조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TRM랩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에만 75건의 주요 암호화폐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종전 상반기 최고 기록이었던 2022년 대비 10% 증가한 수준이며, 2024년 연간 피해액과 비슷한 규모다.
TRM랩스는 이같은 암호화폐 도난 증가의 원인으로 북한의 사이버 공격 강화를 지목했다. 연구진은 올해 도난당한 디지털 자산의 70%인 16억 달러가 북한 연계 조직의 소행이라고 분석했다.

국가 단위 해킹 위협
올해 상반기 최대 해킹 사고는 2월에 발생한 15억 달러 규모의 바이빗 해킹이다. 이는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도난 사고로 기록됐으며,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TRM랩스는 국가 단위의 암호화폐 해킹과 사이버 공격이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