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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해킹과 도난, 사기로 잃은 금액이 21억 달러(약 2조8천억원)에 달해 디지털자산 보안 관련 반기 기준 최대 피해액을 기록했다.
TRM랩스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주요 암호화폐 관련 사고는 7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상반기 최대치였던 2022년 대비 10% 증가한 수준이며, 2024년 연간 피해액과 비슷한 규모다.
TRM랩스는 암호화폐 도난 증가의 원인으로 북한의 사이버 공격 강화를 지목했다. 연구진은 올해 디지털자산 도난 자금의 70%인 16억 달러가 북한 연계 조직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최대 해킹 사고는 2월 발생한 15억 달러 규모의 바이비트 해킹이다. 이는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도난 사고로 기록됐으며,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TRM랩스는 국가 단위의 암호화폐 해킹과 사이버 공격이 진화하고 있으며 이것이 디지털자산 투자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도난 자금의 80% 이상이 개인키 도난과 프론트엔드 하이재킹 등 인프라 수준의 보안 침해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가총액 기준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올해 들어 15% 상승했다.
대부분의 월가 기관들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의견이나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고 있어, 3개월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12주 동안 28.7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