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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이 채권 부문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금요일, 동사는 금리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액티브 운용 전략으로 이동함에 따라 골드만삭스 코어 채권 ETF(NYSE:GBND)와 골드만삭스 회사채 ETF(NYSE:GIGL) 두 개의 액티브 ETF를 새롭게 출시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금리 변동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자문사들은 채권 투자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 패시브 전략은 비용 효율적이지만 현재 채권시장에서 요구되는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상황을 기회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코어 채권 ETF는 분산 투자 포트폴리오의 기초 자산으로 설계됐다. 이 상품은 투자등급 채권, 국채, 회사채, 유동화 채권 등에 투자하며 자본이득과 이자수익 창출을 동시에 추구한다. 순보수는 0.25%로 액티브 ETF 중에서도 경쟁력 있는 수준이다.
회사채 투자에 집중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골드만삭스 회사채 ETF는 주로 투자등급 회사채에 투자하며, 필요한 경우 하이일드 채권 투자도 가능하다. 보수는 0.29%로 액티브 운용 전략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출시는 투자자 선호도 변화의 흐름과 맞물린다. ETFGI에 따르면 5월 액티브 채권 ETF 순유입액은 820억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430억 달러의 두 배에 달했으며, 5월 한 달간 기록적인 17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액티브 ETF 운용자산은 약 1조390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62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연준 정책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지속,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있다. 투자자들은 즉각적인 유연성을 원하고 있으며, 액티브 운용사들은 신용등급, 듀레이션, 섹터 비중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은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신용등급과 듀레이션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
주요 운용사들도 이에 주목하고 있다. 뱅가드는 채권 ETF 보수를 인하하고 있으며, 블랙록은 유럽과 미국에서 액티브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JP모건도 최근 20억 달러 규모의 하이일드 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골드만삭스의 신규 ETF는 이러한 강력한 시장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GBND와 GIGL을 통해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이 단순한 인덱스 투자가 아닌, 채권 시장에서 전문가의 운용을 원한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