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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와 네트워크 컴퓨터, 정보의 상품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AI 붐과 사물인터넷(IoT)의 성장으로 글로벌 컴퓨터 네트워크는 더욱 확장되고 있다.
디지털 네트워킹의 성장으로 사이버보안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지정학적 상황이 이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이란의 사이버공격 등 비전통적 전술 사용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정부와 금융기관, 의료시설, 공공시설 등 주요 기관들의 사이버보안 강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요 사이버보안 기업들의 신규 계약 및 고객 확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3년 1722억 달러 규모였던 사이버보안 시장은 연평균 14.3% 성장해 2032년에는 562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BofA 증권은 사이버보안 업계의 주요 기업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NASDAQ:CRWD)와 체크포인트(NASDAQ:CHKP)를 비교 분석했다. 두 기업 중 어느 기업이 더 나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지 살펴보자.
크라우드스트라이크
2011년 설립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현재 시가총액 1240억 달러의 사이버보안 업계 선도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신원 위협 탐지, 엔드포인트 보안, 랜섬웨어 보호다.
주력 제품인 팔콘 플랫폼은 클라우드나 가상화 환경에서 멀티테넌트 지능형 보안 솔루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데스크톱, 노트북은 물론 IoT 기기, 서버, 가상머신 등 모든 엔드포인트에서 보호를 제공한다. SaaS 구독 모델을 채택하고 있으며 팔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모듈을 제공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AI 관련 특수한 보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AI 보안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AI를 활용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아직 AI 관련 보안 위험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시스템 무결성을 유지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GAAP EPS는 예상을 7센트 상회한 73센트를 기록했다. 연간 반복 매출(ARR)은 44억 달러로, 분기 중 1억9400만 달러가 순증했다. 2025년 들어 주가는 46% 상승했다.
BofA 증권의 5성급 애널리스트 탈 리아니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기초체력과 성장 전망은 긍정적이나, 현재 밸류에이션이 상승 여력을 제한한다고 평가했다.
리아니 애널리스트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대해 '중립' 의견과 목표가 47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약 6%의 하락 여력을 의미한다.
37명의 애널리스트 중 28명은 매수, 8명은 보유, 1명은 매도를 추천했다. 현재 주가 499.33달러와 평균 목표가 494.31달러를 감안하면 향후 12개월간 주가는 횡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체크포인트
1993년 설립된 체크포인트는 소프트웨어와 사이버보안 분야의 베테랑 기업이다. '모든 이를 위한 디지털 세계 보안'이라는 사명 아래, 인피니티 플랫폼을 통해 최첨단 사이버 방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퀀텀, 인력 보안을 위한 하모니, 클라우드가드 등이 있다.
7000명 이상의 직원 중 3500명 이상이 보안 전문가로,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호하고 있다. '예방이 최선의 치료'라는 철학 아래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적 사이버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6억38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비GAAP EPS는 9% 증가한 2.21달러로 예상을 2센트 상회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4억2100만 달러, 계산된 청구액은 7% 증가한 5억5300만 달러, 잔여 수행 의무로 표시되는 수주잔고는 11% 증가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BofA 증권의 탈 리아니 애널리스트는 체크포인트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26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20%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5명의 애널리스트 의견은 매수와 보유가 비슷하게 나뉘어 있다. 현재 주가 216.45달러와 평균 목표가 239.23달러를 감안하면 향후 12개월간 10.5%의 상승이 예상된다.
BofA 증권은 현재의 불안정한 시장 환경에서 체크포인트를 더 나은 사이버보안 투자처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