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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HIV 자금 삭감 철회할 시간 아직 있다" 트럼프 행정부 압박

Namrata Sen 2025-06-29 21:30:53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공동창업자이자 억만장자 자선가 빌 게이츠가 에이즈구호긴급계획(PEPFAR)과 관련해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공화-메인주)이 게시한 영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주요 내용


게이츠는 PEPFAR의 중요성을 논하는 콜린스 상원의원의 영상을 X(구 트위터)에 공유했다. PEPFAR는 2003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시작한 미국의 이니셔티브로, 2,600만 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780만 건의 HIV 없는 출산을 가능하게 했다. 게이츠는 PEPFAR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강조하며 질병 전파 예방을 위한 자금 삭감에 대해 경고하면서 "방향을 바꾸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향후 전망


게이츠는 미국의 보건 원조 삭감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최근에는 한 연구를 인용하며 글로벌 보건 원조 삭감이 지속될 경우 2040년까지 추가로 800만 명의 아동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주 위니 바냐니마 유엔에이즈 사무총장은 로이터 통신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의 HIV/AIDS 프로그램 삭감이 2030년까지 공중보건 위협으로서의 에이즈 퇴치 노력에 더욱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게이츠는 백악관을 조용히 방문해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DOGE 프로그램 하의 해외 원조 삭감안 재고를 촉구했다. 루비오 장관이 생명 구조 원조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민주당은 국무부의 이행 의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게이츠는 이전에도 트럼프 행정부에 국제 보건 이니셔티브 자금 유지를 촉구하며, 게이츠 재단이 잠재적 부족분을 보충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