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증권, 키메라 테라퓨틱스 목표주가 51달러→54달러 상향

BofA증권이 키메라 테라퓨틱스(KYMR)의 목표주가를 기존 51달러에서 54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키메라의 파트너사인 사노피(SNY)가 경구용 IRAK4 분해제인 KT-485의 임상 진입을 결정하고 KT-474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BofA증권은 KT-474 프로그램이 수년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번 결정이 키메라와 사노피가 최적의 IRAK4 분해제 개발에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한 키메라가 파이프라인의 여러 자산에 대해 대형 제약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사업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