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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랫폼스(META)가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을 위해 최대 290억 달러(약 29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는 한편, 오픈AI로부터 핵심 인재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메타는 30억 달러의 지분 투자와 260억 달러의 채권 발행을 위해 사모펀드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더인포메이션은 메타가 오픈AI 연구원 4명을 추가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 KKR(KKR), 칼라일그룹(CG), 핌코(PIMCO) 등 주요 사모펀드들과 29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다. 관계자들은 발행 후 거래가 용이하도록 채권 발행 구조를 조정하고 있다. 내부 관계자는 메타가 향후 추가 자금 조달을 모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타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은 AI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메타는 자체 AI 모델인 라마(Llama)를 개발했음에도 생성형 AI 분야에서 경쟁사들에 비해 뒤처진 상황이다. 최근 메타는 AI 데이터 라벨링 스타트업 스케일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스케일AI의 CEO 알렉산드르 왕을 슈퍼인텔리전스팀 리더로 영입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메타가 올해 AI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대 720억 달러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원자력 발전소 및 지열 발전소와 청정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는 마크 저커버그 CEO가 직접 슈퍼인텔리전스팀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을 감독하는 등 AI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흥미롭게도 4명의 연구 임원진이 메타의 파격적인 보상 제안을 받아들이고 합류를 결정했다.
자오성지아, 유지아후이, 비슈차오, 런홍유가 챗GPT 개발사를 떠나 메타에 합류하기로 한 최근 영입 인사들이다. 유지아후이는 오픈AI의 퍼셉션팀 책임자였으며, 나머지는 이 AI 스타트업의 핵심 연구원들이었다. 이번 영입은 지난주 오픈AI 취리히 사무소에서 근무하던 루카스 베이어, 알렉산더 콜레스니코프, 샤오화 자이를 영입한 데 이은 것이다. 한편 오픈AI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용 AI 추천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1,35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크로싱마인즈의 전체 팀을 인수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메타 주식은 42개의 매수, 3개의 보유, 1개의 매도 의견을 받아 강력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메타플랫폼스의 평균 목표주가는 720.24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8% 하락 여력을 보여준다. 연초 이후 메타 주식은 25.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