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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신고점 경신에 댄 나일스 `밸류에이션 잊어라`...MS·엔비디아·시스코 보유 속 연말 수요 급감 우려

Kaustubh Bagalkote 2025-06-30 16:21:35
S&P500 신고점 경신에 댄 나일스 `밸류에이션 잊어라`...MS·엔비디아·시스코 보유 속 연말 수요 급감 우려

S&P 500이 지난 금요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저명한 투자자 댄 나일스는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지표를 일시적으로 무시하고 시장 상승에 대비할 것을 조언했다.


주요 내용


나일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인 나일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90일 관세 유예 발표 이후 지수가 4월 저점 대비 27% 상승하면서 이전의 약세 전망을 뒤집었다. S&P500 지수는 관세 우려와 경기침체 공포로 4월 초부터 시작된 21%의 하락세에서 반등해 2월의 이전 종가 최고치를 돌파했다.


나일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월가 경력 35년 동안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CNBC 인터뷰에서 언급한 밸류에이션 무시 발언을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전술적 접근이 추수감사절까지 투자자들이 보일 행태를 반영한 것이며, 자신의 개인적인 투자 철학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베테랑 자금 운용가는 시장 강세가 지속될 7가지 요인을 제시했다. S&P500 기업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해외 매출에 도움이 되는 달러 약세, 관세 부과 전 선수요 발생, 지정학적 긴장 완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기관투자가들의 실적 추종, 7조 달러의 머니마켓 펀드 자금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의 상승장 소외 우려 등이다.


시장 영향


나일스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엔비디아(NASDAQ:NVDA), 시스코시스템즈(NASDAQ:CSCO)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성장세가 3분기 연속 실망 후 재가속화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55억 달러 상각 이후에도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스코는 AI 네트워킹 역량이 부상하고 있음에도 S&P500의 24배 대비 17배의 선행 PER에 거래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나일스는 상반기 선수요 발생으로 인한 연말 수요 실망으로 추수감사절 즈음 10-20%의 조정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S&P500의 선행 PER 24배가 2.4-3.0% 인플레이션 시기의 역사적 평균을 상회한다고 지적했다.


지수는 금요일 6,190에 마감했으며,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 신호가 임박했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이 신호 발생 시 73%의 확률로 강한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