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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뉴욕시장 조란 맘다니, 올바른 길 가야 연방지원금 지급`... 대선 승리 자신감

Namrata Sen 2025-06-30 16:41:26
트럼프 `차기 뉴욕시장 조란 맘다니, 올바른 길 가야 연방지원금 지급`... 대선 승리 자신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 조란 맘다니에게 당선 시 '올바른 길'을 가지 않으면 뉴욕시 연방지원금을 삭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요일 방영된 마리아 바티로모와의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맘다니가 당선될 경우 '올바른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그가 당선된다면, 나는 대통령이 될 것이고 그는 반드시 올바른 일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뉴욕의 모든 미래 시장은 '올바르게 처신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연방정부가 심각한 재정적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이전에도 의견이 맞지 않는 블루 스테이트의 지방 정치인들에게 연방지원금 삭감을 위협한 바 있다. 예를 들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여성 스포츠 내 트랜스젠더 선수 정책과 관련해 연방지원금 철회를 위협했다.


트럼프의 이번 경고는 최근 뉴욕시 민주당 시장 예비선거에서 앤드류 쿠오모 전 주지사를 꺾은 맘다니뿐만 아니라 모든 뉴욕시 시장 후보들을 향한 것이다.


트럼프는 민주사회주의자인 맘다니를 공산주의자로 지속적으로 지칭했으나, 맘다니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시장 영향


맘다니의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승리는 강력한 정치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트럼프는 이를 민주당이 지나치게 좌편향되었다는 신호로 비판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과 엘리자베스 워런(민주-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은 맘다니의 '풀뿌리' 접근방식을 지지하며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나이의 공동 창업자인 캐머런 윙클보스는 맘다니에 맞서는 후보 지지를 꺼리면서, 뉴욕시가 마르크스주의와 사회주의 이데올로기의 결과를 '힘들게 배워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