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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펠의 수석 애널리스트 브래드 리백이 오라클(ORCL)의 투자의견을 '홀드'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긍정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스타 애널리스트는 오라클 주식의 목표가를 기존 180달러에서 250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9%의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이달 초 이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기업은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백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의 최근 자본지출 증가와 잔여성과의무(RPO) 상승이 경영진의 클라우드(인프라+SaaS 앱) 성장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우드 사업의 강세가 향후 오라클의 전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6 회계연도 16%에서 2027 회계연도에는 약 20%까지 매출 성장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백은 단기적으로 높은 자본지출이 회사의 매출총이익률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 경영진이 비용 관리에 매우 능숙하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라클의 비용 관리와 함께, 신규 사업 창출을 위해 인력보다 물리적 인프라에 중점을 두는 전략이 향후 영업비용 대비 매출 증가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리백은 2025 회계연도의 경우 인력은 2%만 증가한 반면 총영업비용은 5%, 총매출은 8%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전반적으로 그는 지속가능한 클라우드 성장과 영업비용 관리를 통해 오라클이 매출 구조 변화에 따른 역풍을 극복하고 2027 회계연도 이후 주당순이익(EPS)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백이 새로 제시한 250달러의 목표주가는 수정된 2027 회계연도 EPS 전망치 8.35달러의 약 30배 수준이다.
리백은 팁랭크스에 등록된 9,60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 중 458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1년 평균 수익률은 11.6%이며, 예측 성공률은 56%다.
스티펠의 투자의견 상향 이전 월가의 오라클 투자의견은 '매수' 21건, '홀드' 12건으로 '중립적 매수'였다. 오라클의 평균 목표주가는 212.14달러로, 현재 주가 수준이 적정하다는 평가다. 오라클 주가는 연초 이후 26%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