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브, 랠리언트 분사 완료...올루미데 소로예 CEO 선임

포티브(FTV)가 2025년 6월 28일 정밀기술 부문을 100% 분사해 랠리언트(RAL)를 설립하고 주주들에게 주식을 배분했다고 발표했다. 포티브 주식은 계속해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FTV' 종목으로 거래되며, 랠리언트는 6월 30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RAL' 종목으로 정규 거래를 시작한다. 분사와 관련해 2025년 6월 28일, 포티브 주주들은 2025년 6월 16일 종가 기준으로 보유한 포티브 보통주 3주당 랠리언트 보통주 1주를 받았다. 분사를 통해 약 1억1300만 주의 랠리언트 보통주가 배분됐다. 분사와 동시에 올루미데 소로예가 사장 겸 CEO로 취임하고 포티브 이사회에 합류했다. 이번 인사는 포티브와 랠리언트의 분사와 함께 이전에 발표된 계획된 인사이동의 일환이다. 소로예는 사장, CEO, 이사직에서 은퇴한 제임스 리코의 뒤를 이었다. 리코는 연말까지 포티브의 비상임 시니어 고문으로 계속 재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