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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MS)가 올해 하반기에도 미국 증시의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진입하는 하반기에도 향후 12~18개월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는 예상했다. 모건스탠리의 수석 주식 전략가 마이크 윌슨은 최근 고객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시가 앞으로 상승할 3가지 요인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기업 실적이다. 관세와 무역전쟁이 기업 이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면서 S&P500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NVDA)와 메타플랫폼스(META) 같은 대형 기술주를 넘어 시장 전반으로 기업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윌슨은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와는 달리 기업 실적 성장이 경제 성장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세제 혜택도 향후 분기에 미국 기업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두 번째 요인은 금리다. 윌슨은 2026년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보다 실업률이 더 큰 문제가 되면서 총 7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대폭적인 금리 인하는 주식시장에 강력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 요인은 시장이 외부 충격을 잘 견뎌내는 능력이다. 윌슨은 "주식시장이 지난주 우리가 강조했던 과거 지정학적 리스크 사례들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며칠 후에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윌슨은 채권시장의 안정세를 투자자들이 주식에 긍정적인 또 다른 이유로 꼽았다. 그는 "이러한 동향이 나타나고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50% 아래에서 유지되면서 당분간 금리 리스크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향후 12개월 S&P500 지수 목표치를 현재 수준보다 4% 높은 6,500으로 유지했다. 모건스탠리 주가는 올해 들어 13% 상승했다.
모건스탠리 주식에 대해 월가 애널리스트 14명은 '매수 의견 다소 우위' 합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제시된 6건의 매수와 8건의 보유 추천을 기반으로 한다. 모건스탠리의 평균 목표주가는 133.18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5.49%의 하락 여지를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