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ETF 승인 임박...시장 기대감에 승인 가능성 97%로 치솟아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솔라나(CRYPTO: 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세이파트는 월요일 트윗을 통해 이 상품의 임박한 출시를 시사했으며, 이는 미국에서 솔라나의 규제 승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렉스쉐어스와 오스프리펀드가 공동 개발한 이 ETF는 미국 투자자들에게 솔라나 투자 기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펀드를 통해 직접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렉스-오스프리™ SOL + 스테이킹 ETF로 브랜딩된 이 상품은 미국 시장 최초의 스테이킹 암호화폐 ETF가 될 전망이다.

폴리마켓 트레이더들은 이 ETF가 곧 승인될 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강하게 보이고 있다.

월요일 기준 예측 시장은 37만6000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7월 31일까지 솔라나 ETF가 승인될 확률을 97%로 전망했다.

폴리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승인 가능성은 최근 며칠 사이 47포인트나 급등했다.

시장 신뢰도의 급격한 상승은 올해 초 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형성된 규제 모멘텀과 이더리움 및 솔라나 기반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 증가와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렉스-오스프리 SOL + 스테이킹 ETF는 솔라나의 가격 성과를 추적하면서 동시에 온체인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하는 수익 창출형 상품으로, 미국 상장 ETF 중 최초로 이러한 조합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