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파마,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혁신의 해` 기록

인도 글로벌라이제이션 캐피탈(IGC)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IGC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주요 내용이다.

IGC파마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알츠하이머와 대사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기업으로, 특히 칸나비노이드 기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5 회계연도 보고서에 따르면 IGC파마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파이프라인에서 괄목할만한 진전을 이뤘으며, 전략적 확장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혁신적인 한 해를 보냈다.

주요 성과로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초조증상과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을 보여준 IGC-AD1의 2상 CALMA 임상시험 중간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츠하이머 병리 기전을 타겟으로 하는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임상시험 사이트를 늘렸으며, AI 기반 진단 도구인 MINT-AD 개발도 진전을 보였다. 재무적으로는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순손실을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

IGC파마는 향후 CALMA 2상 임상시험 완료, 두 번째 2상 연구 착수, AI 진단 도구 베타버전 출시 등을 계획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와 주주가치 창출에 대한 commitment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