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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CEO "관세 인상에도 가격 인상 없다"...톰 리 "인플레 조기 경보 신호로 긍정적"

Kaustubh Bagalkote 2025-07-01 16:16:18
아마존 CEO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리서치 책임자인 톰 리아마존(NASDAQ:AMZN)을 미국 인플레이션 동향의 중요한 조기 지표로 지목하며, 관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유통 대기업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의미 있는' 시장 신호로 평가했다.


주요 내용


톰 리는 화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아마존의 막대한 수입 물량을 감안할 때 이 회사가 '인플레이션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는 앤디 재시 아마존 CEO가 월요일 광범위한 관세 시행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고 밝힌 발언에 대한 반응이었다.


짐 크레이머와의 CNBC 인터뷰에서 재시 CEO는 관세 영향에 대한 아마존의 대응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수개월 전에 선제적으로 대량 구매를 진행했고, 많은 판매자들과 제3자 판매 파트너들도 관세 불확실성에 대비해 재고를 미리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중국은 아마존의 200만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들의 주요 공급처다. 재시 CEO는 판매자들의 다양성 덕분에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판매자들이 관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보다는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관련 논평은 최근 PCE 지표에서 5월 핵심 인플레이션이 전년 대비 2.7% 상승하며 연준의 목표치를 초과한 상황에서 나왔다. 개인소득은 2021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0.4% 하락했으며, 소비지출도 0.1% 감소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의회에서 관세 인상이 '물가를 상승시키고 경제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그 영향은 시행 규모에 따라 '단기적'이거나 '더 지속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 위원들의 '상당수'는 인플레이션이나 고용 지표가 약화될 경우 올해 말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