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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셰어스, 일일 리셋 ETF 출시...변동장에서도 패닉 없이 투자 가능

Chandrima Sanyal 2025-07-02 05:33:37
프로셰어스, 일일 리셋 ETF 출시...변동장에서도 패닉 없이 투자 가능

프로셰어스가 6월 26일 일일 시장 손실을 방어하면서도 상승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ETF 상품군을 출시했다. 프로셰어스 S&P 500 다이내믹 버퍼 ETF(BATS:FB), 프로셰어스 나스닥-100 다이내믹 버퍼 ETF(NASDAQ:QB), 프로셰어스 러셀 2000 다이내믹 버퍼 ETF(BATS:RB) 등 3종의 보수율은 각각 0.58%다.


FB는 평균 시가총액 1058억 달러 규모의 대형주 503종목을, QB는 평균 시가총액 2991억 달러 규모의 기술주 중심 기업 101개를, RB는 평균 시가총액 13억 달러 규모의 소형주 1929종목을 각각 편입했다.



1년 의무보유 기간 없앤 새로운 전략


프로셰어스에 따르면 이 ETF들의 차별점은 기존 버퍼 ETF와 달리 하락 방어 효과를 얻기 위해 1년간 펀드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대신 이 펀드들은 매일 리셋된다.


이 펀드들은 특허 출원 중인 방법론을 적용해 목표 지수에 대한 일일 롱 포지션과 매일 만기가 돌아오는 롱숏 옵션을 결합했다. 시스템은 예상 시장 변동성에 따라 보호 수준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매일 펀드는 1~5%의 첫 손실을 방어하면서 상한선까지의 수익을 추구한다.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하락 방어와 상승 한도가 모두 높아지는 구조다.



버퍼 ETF 시장 성장세


버퍼 ETF는 인기를 얻고 있으며, 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랙록은 이 상품군의 자산이 2030년까지 6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상품들은 1년과 같은 특정 기간 동안 보유해야 하므로 투자자들이 타이밍 리스크에 노출된다.


반면 이 새로운 ETF들은 일일 단위로 갱신되는 구조를 통해 이러한 불확실성을 줄이고자 했다.


8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프로셰어스는 이 ETF들을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장기 보유 의무 없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상품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