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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셰어스가 6월 26일 일일 시장 손실을 방어하면서도 상승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ETF 상품군을 출시했다. 프로셰어스 S&P 500 다이내믹 버퍼 ETF(BATS:FB), 프로셰어스 나스닥-100 다이내믹 버퍼 ETF(NASDAQ:QB), 프로셰어스 러셀 2000 다이내믹 버퍼 ETF(BATS:RB) 등 3종의 보수율은 각각 0.58%다.
FB는 평균 시가총액 1058억 달러 규모의 대형주 503종목을, QB는 평균 시가총액 2991억 달러 규모의 기술주 중심 기업 101개를, RB는 평균 시가총액 13억 달러 규모의 소형주 1929종목을 각각 편입했다.
프로셰어스에 따르면 이 ETF들의 차별점은 기존 버퍼 ETF와 달리 하락 방어 효과를 얻기 위해 1년간 펀드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대신 이 펀드들은 매일 리셋된다.
이 펀드들은 특허 출원 중인 방법론을 적용해 목표 지수에 대한 일일 롱 포지션과 매일 만기가 돌아오는 롱숏 옵션을 결합했다. 시스템은 예상 시장 변동성에 따라 보호 수준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매일 펀드는 1~5%의 첫 손실을 방어하면서 상한선까지의 수익을 추구한다.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하락 방어와 상승 한도가 모두 높아지는 구조다.
버퍼 ETF는 인기를 얻고 있으며, 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랙록은 이 상품군의 자산이 2030년까지 6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상품들은 1년과 같은 특정 기간 동안 보유해야 하므로 투자자들이 타이밍 리스크에 노출된다.
반면 이 새로운 ETF들은 일일 단위로 갱신되는 구조를 통해 이러한 불확실성을 줄이고자 했다.
8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프로셰어스는 이 ETF들을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장기 보유 의무 없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상품으로 마케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