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65a36b8591c0415a8027b51a310b4881.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매그니피센트7 기술주 그룹의 대표주자인 알파벳(나스닥:GOOGL)이 현재 역사적으로 강력한 주가 상승을 동반했던 주가수익비율(PER)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매수 기회가 열린 것으로 분석된다.
주가수익비율(PER)은 투자자들이 기업의 1달러 이익에 대해 얼마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낮은 PER은 특히 과거 평균이나 업계 평균과 비교했을 때 해당 주식이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7월 2일 기준 알파벳의 PER은 19.8배로, 20년 평균인 32배보다 16% 낮은 수준이다. 이는 지난 20년간 거의 볼 수 없었던 저평가 수준이다.
알파벳의 PER이 이처럼 낮았던 것은 2025년 5월로, 당시 17.1배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기록한 최저치 16.2배에 근접한 수준이다.
다른 저PER 시기로는 2011년 6월, 2012년 3월, 2022년 9월이 있었다.
이러한 저평가 국면은 매번 장기적인 주가 상승의 시발점이 되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알파벳을 저평가 시점에 매수하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년간 PER이 20배 미만으로 떨어질 때마다 1년 이상 보유한 투자자들은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008년 최저 밸류에이션 기록 이후 알파벳은 1년 만에 88%, 2년 동안 68.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011년과 2012년 회복기에도 각각 2년간 73.2%, 71%의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 9월 PER 19배 수준까지 하락했을 때도 이후 12개월간 32%, 24개월간 51.2% 상승했다.
PER 20배 미만을 기록한 4개 시기의 평균 수익률은 2년 기준 65.9%, 1년 기준 38.5%로 20년 연평균 수익률 17.3%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단기 성과는 엇갈렸다. 저PER 이후 1개월 수익률은 평균 -1.6%, 3개월 수익률은 2.7%에 그쳤다. 실질적인 상승은 1년 이상 경과 후에 나타났다.
알파벳의 과거 실적은 명확한 패턴을 보여준다: 더 큰 수익은 인내심을 가진 투자자들의 몫이었다.
2025년 3월 28일 알파벳은 PER 17.1배, 주가 154.33달러에 거래됐다. 이후 3개월간 10.2%의 상승을 기록했다.
과거 실적이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데이터는 이러한 저평가 시점에 매수한 인내심 있는 투자자들이 종종 보상을 받았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