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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공룡 아마존닷컴(NASDAQ:AMZN)이 물류창고와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년간 로봇에 투자해왔다. 아마존은 새로운 생성형 AI 모델 도입과 함께 로봇 분야의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주요 내용
아마존은 최근 운영 중인 로봇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초 75만대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아마존은 이와 함께 로봇 운영 효율을 10%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생성형 AI 기반 모델도 발표했다. 회사는 이 신기술이 배송 시간 단축과 고객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스콧 드레서 아마존 로보틱스 부사장은 "세계 최대 모바일 로보틱스 제조 및 운영 기업으로서 100만대째 로봇을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드레서 부사장은 딥플릿이라 불리는 새로운 생성형 AI 기술이 로봇을 더 스마트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딥플릿은 혼잡한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로 가득 찬 도시의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시장 영향
드레서 부사장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2012년 재고 선반을 옮길 수 있는 단일 로봇으로 시작된 아마존 로봇의 여정을 강조했다.
"현재 우리는 직원들의 업무를 더 쉽고 안전하게 만들고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 다양한 로봇 군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드레서는 말했다.
그는 최대 567kg의 재고를 들어올릴 수 있는 헤라클레스 로봇과 직원들 주변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로봇 프로테우스를 소개했다.
100만대 로봇 달성이 150만 명의 아마존 직원들이 언젠가 대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드레서는 인간과 로봇이 어떻게 협력하며 직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는지 강조했다.
드레서에 따르면 2019년 이후 70만 명 이상의 직원이 로보틱스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향상을 이뤘다.
아마존 로보틱스 부사장은 2024년 말 출범한 루이지애나 신규 물류센터의 경우 다양한 직무에서 30% 더 많은 직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리가 구축하는 기술은 단순히 제품을 이동시키는 것 이상으로, 작업장 안전을 혁신하고 새로운 경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아마존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5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아마존의 인상적인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로봇 수가 이를 넘어설 수 있다.
"100만대 로봇 달성과 딥플릿의 결합은 로보틱스와 AI가 협력하여 물류와 배송에서 가능성을 재정의하는 흥미로운 미래를 보여준다."
아마존은 2012년 로봇 기업 키바 시스템즈를 7억7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키바는 2015년 아마존 로보틱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이후 전자상거래 기업의 주요 사업 부문이 되었다.
다른 기술 기업들이 AI 발전으로 인력을 감축하는 반면, 아마존은 현재 직원들이 최신 기술을 배우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의지가 있는 한 로봇 및 최신 AI 기술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