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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스테크놀로지(AERT)가 4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에어리스테크놀로지의 재무상태와 전략적 방향성은 명암이 엇갈렸다. EBITDA 가이던스 초과 달성과 북미 지역의 강력한 매출 성장이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 감소와 상당 규모의 영업손실 및 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현재 비핵심 사업에서 철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과 기술 혁신에 집중하는 과도기적 단계에 있다.
에어리스테크놀로지는 핵심 조정 EBITDA 740만 달러를 기록하며, 당초 제시했던 600만~700만 달러 가이던스를 상회했다. 이는 회사의 효과적인 전략 재조정과 운영 효율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다른 재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북미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15% 성장하며 5700만 달러에서 6550만 달러로 증가했다. 북미 지역이 전체 매출의 93.3%를 차지하며 회사의 핵심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에어리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및 SaaS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도와 멕시코에 글로벌 역량센터(GCC)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지능형 자동화와 생성형 AI를 통합한 새로운 AI 중심 글로벌 역량센터 프레임워크를 출시했다. 이는 에어리스테크놀로지의 혁신 의지와 기술 분야에서의 경쟁우위 확보 노력을 보여준다.
일부 성과에도 불구하고 총매출은 2024 회계연도 7250만 달러에서 2025 회계연도 702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중동 사업 철수에 따른 것으로, 수익성 높은 지역에 집중하는 전략적 결정을 반영한다.
2025 회계연도에 2880만 달러의 영업손실과 216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 과정에서 발생한 재무적 어려움을 보여준다.
에어리스테크놀로지는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로 매출 7400만~8000만 달러, 조정 EBITDA 600만~800만 달러를 제시했다. 북미 시장 집중과 글로벌 역량센터 모델을 통해 성장과 재무성과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어리스테크놀로지의 이번 실적발표는 구조조정 중인 기업의 현 주소를 보여줬다. 주요 성과와 도전과제가 공존하는 가운데, 전략적 재편과 기술 혁신, 지역별 성장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