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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도 없이 살던 에지컴, NBA 5040만달러 계약 눈앞

Bibhu Pattnaik 2025-07-07 02:46:45
전기도 없이 살던 에지컴, NBA 5040만달러 계약 눈앞

발데즈 'VJ' 에지컴 주니어가 7년간 전기도 없이 살았던 과거를 딛고 5040만달러(약 670억원) 규모의 NBA 계약을 앞두고 있다.


주요 내용


2025년 NBA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지명이 예상되는 에지컴은 필라델피아 76ers와 대형 계약을 앞두고 있다.


19세의 이 슈팅가드는 바하마의 작은 섬 비미니 출신으로, 가족들과 함께 식량과 전기 같은 기본적인 생활필수품이 부족한 환경에서 자랐다.


에지컴은 NBA TV 인터뷰에서 "7년 동안 발전기에 의존해 살았다"며 "어머니 혼자서 우리를 먹여 살리기 위해 겪으셨던 고생을 생각하면 정말 힘든 시절이었다"고 회상했다.


76ers와의 계약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NBA 신인 계약은 드래프트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3순위 지명자의 경우 2년 팀 옵션을 포함해 4년간 최대 5040만달러의 계약이 가능하다.


베일러 대학에서 1시즌을 보낸 에지컴은 이미 PSD 언더웨어, 파니니 아메리카와 NIL(초상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아디다스와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그는 잠재적인 수입에도 불구하고 이미 자신의 모교인 바하마의 게이트웨이 크리스천 아카데미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나서고 있다.


에지컴은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미국에서 농구를 하게 됐다. 이런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다른 누구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에지컴의 역경 극복 스토리는 단순한 영감을 넘어 스포츠가 가진 변화의 힘을 보여준다. 그의 이야기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선수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으며, 이른 나이에 시작한 그의 자선활동은 스포츠 스타들이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