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트럼프 8월 관세 시한 발표에 다우선물 100포인트 이상 하락

Vishaal Sanjay 2025-07-07 13:02:06
트럼프 8월 관세 시한 발표에 다우선물 100포인트 이상 하락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를 당초 7월 9일에서 8월 1일로 연기한다고 확인하면서 미국 주식 선물이 일요일 저녁 하락세를 보였다.


본지 작성 시점 기준 S&P 500 선물은 0.43% 하락한 6,297.50에 거래되고 있으며, 나스닥 선물은 0.46% 하락한 22,956.50, 다우존스 선물은 0.33% 하락한 44,944.00에 거래되고 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교역 상대국들에게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한에는 8월 1일까지 미국과의 무역협정 체결에 진전이 없을 경우 관세를 4월 2일 수준으로 환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자리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관세가 8월 1일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통령이 현재 관세율과 협정 내용을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동의를 표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도 이날 CNN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전이 없다면 관세가 '해방의 날' 수준으로 '부메랑처럼 돌아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엔지니어링, 전자, 수출 관련 주식들의 하락세에 이끌려 204포인트(0.51%) 하락한 39,608에 거래되고 있다.


미 달러화 지수(DXY)는 통화 바스켓 대비 0.10% 상승한 97.098에 거래되고 있다. 재정 우려 증가, 지속되는 무역 불확실성, 연준의 금리 인하 가속화 전망으로 지난주 3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월요일에는 주목할 만한 경제지표 발표나 이벤트는 없으나,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반스앤노블 에듀케이션(NYSE:BNED)의 3분기 실적에 주목할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