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최고 애널리스트들이 꼽은 `지금 사야 할` 유망주 3선

월가가 강력 매수를 추천하는 유망주 3개 종목이 공개됐다. 이들 종목은 최근 매수 의견을 받았으며 상당한 상승 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아크투루스 테라퓨틱스(ARCT) -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mRNA 의약품 기업으로 감염병 백신과 희귀질환 RNA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7월 5일 윌리엄블레어의 마일스 민터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61달러를 제시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한 5명의 애널리스트 모두가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12개월 목표가는 현재 대비 295.5%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프랭클린 코비 컴퍼니(FC) - 기업 대상 시간관리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코칭을 제공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다. 7월 3일 배링턴의 알렉산더 파리스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35달러를 제시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한 3명의 애널리스트 모두가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12개월 목표가는 현재 대비 49%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그랩(GRAB) - 차량 공유, 음식 배달,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앱을 통해 제공하는 기술 기업이다. 7월 3일 DBS의 사친 미탈 애널리스트는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한 7명의 애널리스트 모두가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12개월 목표가는 현재 대비 26%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최고 애널리스트 선정 기준

애널리스트 평가는 투자의견의 성공률과 수익률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최고 애널리스트들은 오랜 기간 정확하고 수익성 높은 투자의견을 제시해 5성급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