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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카바이드 선도기업 울프스피드(WOLF)가 9월 1일부로 그레고르 반 이슘을 새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한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약 100% 급등했다. 이번 인사는 울프스피드가 부채 감축과 장기 성장을 위한 대규모 재무구조 개선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울프스피드 주가는 구조조정을 위한 파산보호 신청 소식에 최근 3개월간 45.9% 하락했다. 그러나 오늘 새 CFO 선임 소식이 전해지면서 회사의 재무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져 주가가 반등했다.
반 이슘 신임 CFO는 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전략적 자금조달과 기업 혁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전에 암스-오스람(ams-OSRAM)과 NXP 세미컨덕터스(NXP Semiconductors) 등 주요 반도체 기업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특히 비용 절감과 대형 인수합병을 주도한 경험이 있어, 현재 울프스피드의 턴어라운드 전략과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반 이슘은 "이번 변혁기에 울프스피드 투자자들에게 투명성과 명확성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시 CFO를 맡고 있던 케빈 스페이리츠의 뒤를 이어 취임하며, 스페이리츠는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회사에 잔류할 예정이다.
울프스피드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경영진 쇄신을 진행 중이다. 반 이슘의 선임은 최근 데이비드 에머슨 박사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한 데 이어 이뤄진 것으로, 회사가 운영 효율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울프스피드 주식은 매수 2건, 보유 2건, 매도 4건으로 종합 '보유' 의견을 받고 있다. 또한 울프스피드의 평균 목표주가는 3.3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44.02%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