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트라우스,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매수 기회인가

리바이스트라우스(LEVI)가 7월 10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분기 실적에 대해 월가는 주당순이익(EPS) 0.13달러, 매출액 13억7000만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지난 분기 리바이스트라우스는 시장 예상치 0.28달러를 상회하는 0.38달러의 EPS를 기록했다. 직전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는 7.99% 하락했다.

연초 이후 LEVI 주가는 14.80% 상승했다.

리바이스트라우스 주식, 매수할 만한가

월가는 LEVI 주식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목표가 평균은 20.1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97%의 상승여력을 점치고 있다.

LEVI 주가는 최근 6개월간 약 11.21% 상승했다.

리바이스트라우스 기업 개요

리바이스트라우스는 의류 기업이다.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남성, 여성, 아동용 청바지, 캐주얼 및 정장 바지, 운동복, 상의, 반바지, 스커트, 원피스, 재킷, 신발 및 관련 액세서리를 디자인, 판매하고 있다. 리바이스, 도커스, 시그니처 바이 리바이스트라우스, 데니즌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신발, 벨트, 지갑, 가방, 아우터, 스웨터, 드레스 셔츠, 아동복, 잠옷, 양말 등의 제품군에 대해 리바이스와 도커스 상표권을 라이선스하고 있다. 백화점, 전문 소매점, 제3자 이커머스 사이트, 브랜드 전용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며, 자사 운영 메인 매장과 아울렛, 자사 이커머스 사이트, 백화점 내 매장, 기타 제3자 소매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도 하고 있다. 약 3,100개의 브랜드 전용 매장과 샵인샵을 운영 중이다. 1853년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