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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증권 `서클 주식 매도 추천`...하락여력 59% 전망

Sheryl Sheth 2025-07-08 19:35:29
미즈호증권 `서클 주식 매도 추천`...하락여력 59% 전망

미즈호증권의 수석 애널리스트 댄 돌레브가 서클인터넷(CRCL) 주식에 대해 '매도' 의견과 목표주가 8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59%의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돌레브의 비관적 전망은 2027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며, 향후 금리인하가 미칠 영향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판단에 근거한다.



또한 그는 시장이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USDC의 중기 성장 잠재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돌레브는 2027 회계연도 시장 컨센서스 매출 45억 달러 전망치에 25~30%의 하향 리스크가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지니어스법(GENIUS Act) 통과로 스테이블코인의 유통과 채택 가능성이 확대됐지만, 이는 동시에 더 많은 기업의 시장 진입을 가능하게 했다. 서클은 이미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한 페이팔(PYPL)과 리플(RLUSD) 같은 경쟁사들의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



금리와 USDC 유통량 감소 위험에 직면한 서클


돌레브는 2027 회계연도 시장 컨센서스 매출 전망치 45억 달러가 연평균 성장률(CAGR) 30~40%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USDC 유통량의 대폭 증가나 고금리 지속을 전제로 한다. 한편 시장은 2027년까지 약 5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USDC 유통량은 4월 이후 정체되어 있다.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할 때, 그는 2027년 매출 전망치가 25~30%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베이스가 더 큰 수혜자


서클과 파트너사인 코인베이스글로벌(COIN)은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인 USDC의 주요 발행사다. 돌레브는 서클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지만, 유통비용 상승으로 인해 실질적인 수혜자는 코인베이스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비용 증가로 서클의 순매출 마진율은 2023년 61%에서 2025년 1분기에는 약 39%로 하락했다. 순매출 마진율은 준비금 수입에서 유통비용을 차감한 수치다.



서클 주식의 전망


증권가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서클인터넷 주식에 대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CRCL 주식은 매수 5건, 보유 5건, 매도 2건으로 '보유' 의견이 우세하다. 또한 평균 목표주가 185.73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10.5%의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