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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이사회 제안한 댄 아이브스에 `입 닥쳐` 직격탄

Joel Baglole 2025-07-09 05:39:59
머스크, 테슬라 이사회 제안한 댄 아이브스에 `입 닥쳐` 직격탄

일론 머스크 테슬라(TSLA) CEO가 유명 기술주 애널리스트와 새로운 설전을 벌였다.


머스크는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가 테슬라 이사회에 세 가지 제안을 한 것에 대해 '입 닥쳐'라고 일갈했다. 테슬라 주가 목표가를 500달러로 제시하며 강세 전망을 내놓은 아이브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머스크의 정치 활동과 '아메리카 당' 창당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아이브스는 테슬라 이사회에 머스크의 의결권을 25%로 하고 xAI와의 합병을 허용하는 새로운 보상 패키지 마련, 머스크의 테슬라 업무 시간에 대한 가이드라인 설정, 정치 활동에 대한 감독 등을 제안했다. 이는 7월 7일 테슬라 주가가 7%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680억 달러 증발한 이후 나온 제안이다.


예상대로 아이브스의 제안은 머스크의 강한 반발을 샀다.



머스크 '입 닥쳐, 댄'


머스크는 X(구 트위터)에서 간단히 '입 닥쳐, 댄'이라고 응수했다. 아이브스는 물러서지 않고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들과 함께 '테슬라 이사회는 머스크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막장극은 끝나야 한다'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머스크의 신당 창당 계획이 테슬라에 '티핑포인트'가 됐다고 지적했다.


비판과 이사회 제안에도 불구하고 아이브스는 테슬라 주가 목표가 500달러와 매수 추천을 유지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즉각 아이브스의 제안을 일축하는 짧은 트윗으로 맞받아쳤다. 이번 공개 설전이 더 확대될지는 불분명하다. 테슬라 주가는 연초 대비 26% 하락한 상태다.



투자의견


월가 애널리스트 35명의 테슬라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은 '보유'다. 최근 3개월간 매수 14건, 보유 12건, 매도 9건의 의견이 나왔다. 평균 목표주가는 293.09달러로 현재가 대비 0.03% 하락을 전망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