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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미스터 원더풀' 오리어리가 최근 가장 복잡한 국제 비즈니스 사안 중 하나인 틱톡 미국 사업부 매각 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 저명한 투자자는 인기 앱 인수를 위한 신디케이트를 주도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으나, 월요일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거래 성사까지 지정학적, 기술적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 오리어리는 게시물을 통해 이번 거래의 핵심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양측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매도 의사를 가진 당사자가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아직 매도자가 없습니다. 신디케이트가 어떻게 구성될지도 미지수입니다. 이는 매우 복잡한 거래입니다. 두 가지 고려사항이 있는데, 첫째로 시진핑과 트럼프가 매수자와 매도자가 있을 것이라는 데 동의해야 합니다"라고 오리어리는 밝혔다.
두 번째 주요 장애물은 틱톡의 알고리즘 자체라고 이 투자자는 설명했다.
"두 번째로, 코튼 의원을 비롯해 기존 알고리즘 사용에 대한 면책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많은 이들의 알고리즘 관련 우려를 해결할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오리어리는 덧붙였다.
톰 코튼 공화당 상원의원(아칸소)을 비롯한 의원들은 국가안보 우려를 제기하며, 매각 시 중국 기술과 영향력으로부터 완전한 분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알고리즘이 1억 7천만 미국 사용자의 데이터 수집이나 외국 선전 유포에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오리어리는 특유의 자신감을 보였다.
"오만하게 들릴 수 있지만, 결국 마지막 협상 테이블에는 내가 있을 것"이라고 그는 게시물에서 밝혔다.
이제 미스터 원더풀이 이 '역사적 기회'라 불리는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복잡한 정치와 기술의 미로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