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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주기업 450곳 "우주상무국 예산 삭감 말라" 의회에 호소

Namrata Sen 2025-07-09 19:03:05
美 우주기업 450곳

미국 우주산업계가 의회에 우주상무국(OSC) 예산 보호를 촉구하고 나섰다.


주요 내용
미국의 우주·위성·방위산업체 450여 곳이 상무·법무·과학 소위원회에 2026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우주상무국 예산을 2025 회계연도 수준인 6500만 달러로 유지해줄 것을 청원했다. 더힐은 월요일 보도를 통해 이들 기업이 2025 회계연도에 배정된 OSC 예산의 지속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전했다.


상무부 산하 우주상무국은 우주상업 정책을 개발하고 미국 상업 우주 부문의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제리 모란(공화-캔자스), 크리스 밴 홀런(민주-메릴랜드) 상원의원과 할 로저스(공화-켄터키),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하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들은 OSC가 미국 위성 운영자들에게 제공하는 우주 교통 조정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연방항공청(FAA)이 항공산업의 항공 교통을 관리하는 것과 유사한 역할이다.


서한은 점점 혼잡해지는 우주 환경에서 미국 우주산업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광대역 인터넷과 일기예보 같은 우주 기반 서비스를 미국 국민에게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우주산업계의 이번 호소는 미국 정부가 우주 관련 예산과 정책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시점에 이뤄졌다.


스페이스뉴스에 따르면 올해 초 OSC는 예산 제약으로 인한 인력 감축에 직면했다. 하지만 업계 리더들의 최근 호소는 OSC의 지속적인 운영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한 강력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우주 탐사와 상업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화성 프로젝트에 10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제안했으며, 민간 기업들의 화성 탐사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미국 상업 우주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우주상무국의 우주상업 정책 수립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트럼프와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 간의 불화 속에서 로켓랩(NASDAQ:RKLB)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 달간 30.7% 상승했으며, 최근 러셀 1000 지수에 편입됐다. 또한 6월 일렉트론 로켓의 성공적인 발사로 큰 진전을 이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