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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하가 이달 말 단행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금값이 하락했다.
금 선물은 온스당 3,300.50달러로 0.5% 하락했고, 현물 금은 0.9% 하락한 온스당 3,295.53달러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로 투자자들의 금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다. 이는 주로 트럼프 대통령이 브릭스(BRICS) 국가들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고,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 8월 1일부터 관세 인상을 경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이러한 관세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고, 연방준비제도(Fed)가 잠재적 금리 인하를 연기할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됐다. 연준은 7월 30일 다음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금값은 금리가 하락할 때 상승하고 금리가 상승할 때 하락한다.
XTB의 캐슬린 브룩스 리서치 디렉터는 "연방기금 선물시장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2회 미만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일부 증권가에서는 관세가 인플레이션 전망에 영향을 미치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 폭을 축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마렉스의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메이어는 달러 강세와 국채 수익률 상승이 금값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 달러화는 2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도 3주 최고치 수준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수익률 상승은 금과 같은 무수익 자산의 매력을 떨어뜨리고, 달러 강세는 다른 통화 보유자들에게 금 구매 비용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희망은 여전히 남아있다. 관세의 영향과 이로 인한 세계 경제 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 아시아, 유럽의 지정학적 사건들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올해 들어 SPDR 골드 쉐어스(GLD)와 같은 금 연계 ETF는 연초 대비 27% 상승했고, 밴엑 골드 마이너스 ETF(GDX)는 같은 기간 56% 상승했다.
팁랭크스 비교 도구를 사용해 매수 유망 금 ETF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