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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의원 `트럼프의 암호화폐 부패 고속도로` 차단 촉구

Aniket Verma 2025-07-10 13:05:19
워런 의원 `트럼프의 암호화폐 부패 고속도로` 차단 촉구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호화폐 부패 고속도로'를 언급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더욱 엄격한 규제 도입을 촉구했다.


주요 내용


워런 의원은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 청문회에서 암호화폐 규제가 '의도치 않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워런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인해 암호화폐 법안 논의가 그의 가장 성공적인 사기 행각을 다루지 않고는 불가능해졌다"고 지적했다.


워런 의원은 최근 뉴욕타임스 보도를 인용하며 암호화폐가 트럼프의 가장 중요한 자산 출처라고 밝혔다.


워런 의원은 "의회가 포괄적인 암호화폐 규제 체제를 비준하려면 대통령의 암호화폐 부패 고속도로를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문회에서 워런 의원은 전 백악관 수석 윤리 자문관인 리처드 W. 페인터에게 새로운 연방 규제 프레임워크가 트럼프 가문의 암호화폐 사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질의했다.


페인터는 오피셜 트럼프(TRUMP) 밈코인에 대한 영향을 묻는 질문에 "그를 더욱 부유하게 만들 것이다. 지금보다 더 부자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워런 의원이 법안 통과 시 암호화폐 보유 관련 새로운 규칙을 시행할 규제기관의 임명과 해임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 추가로 질의하자, 페인터는 "미국 대통령"이라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시장 영향


이번 조사는 워런 의원이 이전에 트럼프 가문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을 국가 안보 위협이자 부패의 통로로 지적한 것에 이은 것이다. 특히 그는 달러 페그 암호화폐 USD1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워런 의원은 트럼프의 '암호화폐 부패'를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스테이블코인 법안으로 알려진 GENIUS 법안에 반대 투표를 촉구했다. 그러나 이 법안은 결국 상원을 통과했다.


더욱이 트럼프는 최근 공개된 자료에서 USD1을 운영하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로부터 5,7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보고했으며, 이로 인해 그의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조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