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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증권 "아마존 `프로젝트 카이퍼`, 머스크의 스페이스X 위협할 것"

Joel Baglole 2025-07-11 05:05:51
BofA증권

BofA증권은 아마존(AMZN)의 새로운 우주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평균 수익률 23.50%와 70%의 예측 성공률을 보유한 5성급 애널리스트 저스틴 포스트는 고객 보고서를 통해 "프로젝트 카이퍼가 이륙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트는 2030년까지 아마존이 3,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아마존웹서비스(AWS) 고객들과 지구상의 다른 사용자들에게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트는 아마존이 올해 2분기 첫 위성 발사 이후 프로젝트 카이퍼를 신속하게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의 우주 인터넷 서비스는 연말까지 시작될 예정이다. 포스트는 "아마존이 비용 통제에 집중하고 있음에도 프로젝트 카이퍼는 최고 경영진의 주요 성장 이니셔티브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막대한 발사 비용


BofA증권 애널리스트는 2030년까지 지구 궤도에 프로젝트 카이퍼 위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230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2025년 4분기에는 분기당 지출이 최대 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완전히 가동되면 프로젝트 카이퍼는 2032년까지 연간 72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하는 새로운 통신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약 700만 명의 가입자가 매월 80달러씩 지불하는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추정치다.


아마존이 초기에는 후발주자지만, 포스트는 프로젝트 카이퍼가 결국 9,000개 이상의 위성을 궤도에 올리고 스타링크 우주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를 운영 중인 비상장기업 스페이스X와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스타링크는 약 6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트는 아마존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현재 주가보다 12% 높은 248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아마존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46명 중 45명이 매수, 1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해 강력매수 합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제시된 투자의견을 기준으로 한다. 아마존의 평균 목표주가는 246.6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0.92%의 상승여력을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