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194212999829c47b297b1693c69ad9f1a.pn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글로벌 소비재 기업 헬렌 오브 트로이(HELE)가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가정용품, 아웃도어, 뷰티, 웰니스 부문에서 유명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헬렌 오브 트로이는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감소와 대규모 자산손상차손을 기록했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3억71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순손실(GAAP 기준)은 19.65달러를 기록했다. 4억1440만 달러 규모의 비현금성 자산손상차손으로 인해 영업손실은 4억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5830만 달러로 개선됐으며, 잉여현금흐름은 4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매출총이익률은 47.1%로 하락했으며, 판관비 비율은 45.1%로 상승했다. 마케팅 비용 증가, 영업 레버리지 악화, 소비자들의 저가 제품 선호 현상으로 인해 조정영업이익과 조정 EBITDA도 감소했다. 다만 올리브앤준 인수가 뷰티&웰니스 부문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며 실적 하락을 일부 상쇄했다.
헬렌 오브 트로이 경영진은 관세 영향 완화와 운영 효율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2분기 연결 매출이 4억800만 달러에서 4억3200만 달러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0.45달러에서 0.6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영진은 영업이익에 대한 순관세 영향을 줄이고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