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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치료제 전문 글로벌 제약사 칼비스타제약(KalVista Pharmaceuticals, Inc.)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칼비스타제약은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인 '엑터리'는 유전성 혈관부종(HAE) 치료를 위한 최초의 경구용 온디맨드 치료제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칼비스타제약은 자사의 첫 상용화 제품인 엑터리의 FDA 승인 획득을 발표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엑터리 출시가 진행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추가 규제 승인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일본과 캐나다에서는 상용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됐다.
주요 재무 실적을 살펴보면, 임상시험 비용 감소로 연구개발비가 7170만 달러로 줄어든 반면, 엑터리의 상용화 준비로 인해 일반관리비는 1억1630만 달러로 증가했다. 2025년 4월 30일 기준 회계연도 순손실은 1억8340만 달러로, 전년도 순손실 1억2660만 달러 대비 확대됐다. 현재 칼비스타제약의 현금 보유액은 2억2060만 달러로, 2027년까지의 운영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전략적 측면에서 칼비스타제약은 주요 의학 학회에서 엑터리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강력한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일본과 캐나다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
칼비스타제약 경영진은 엑터리가 전 세계적으로 기반 치료제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하며, HAE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파이프라인 개발 진전과 추가 규제 승인 획득을 통해 희귀질환 분야에서의 성장과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