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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알리바바 목표가 두차례 하향에도 강세 전망 유지

Shalu Saraf 2025-07-11 15:43:23
제프리스, 알리바바 목표가 두차례 하향에도 강세 전망 유지

중국 이커머스 공룡 알리바바(BABA) 주가가 클라우드 서비스와 이커머스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1년간 35% 이상 상승했다. 6월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제프리스의 톱 애널리스트 토마스 총은 2주도 안 되는 기간 내 두 번째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6월 30일 첫 번째 하향 조정에 이어 7월 9일 보고서에서 물류와 즉시배송 부문 투자 확대로 인한 단기 수익성 압박을 이유로 목표가를 153달러에서 150달러로 낮췄다.


그러나 이러한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이 4성급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총 애널리스트는 AI 주도의 클라우드 매출 가속화와 즉시배송 플랫폼의 기록적인 주문량을 바탕으로 알리바바의 장기 성장 스토리를 계속 지지했다.



알리바바에 대한 총 애널리스트의 견해


총 애널리스트는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사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다. 기업들의 AI 솔루션 수요 증가로 클라우드 도입이 계속 확대되면서 6월 분기 클라우드 인텔리전트 그룹의 매출이 전년 대비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 2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커머스 부문에서는 타오바오 즉시배송과 엘러머가 7월 5일 일일 주문량 8000만 건(비식사 주문 1300만 건 이상 포함)을 돌파하는 등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알리바바의 신속 배송 투자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증거로 해석된다.


총 애널리스트는 또한 알리바바의 광고 및 판매자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0.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기존 전망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개선된 수익화 도구와 판매자 수수료 인상에 힘입어 이 부문이 전체 매출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성 압박 우려 지속


다만 단기 수익성은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 총 애널리스트는 2025년 6월 분기 전체 EBITA가 380억 위안으로 15% 감소하고, 이익률은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15%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엘러머와 OTA 플리기를 통합한 타오바오 티몰 그룹(TTG)의 EBITA는 로컬 서비스와 물류 투자 확대로 약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제프리스는 이러한 비용 대부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긍정적 전망을 유지했다. 알리바바가 다가오는 실적 발표에서 AI 클라우드 모멘텀, 일간 활성 사용자 추이, 주주환원 정책 업데이트 등 주요 이슈들을 다룰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및 시장 전망


증권가는 알리바바 주식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입장이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14개의 매수와 1개의 보유 의견을 받아 강력매수 합의 등급을 기록했다. 또한 평균 목표가 159.67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약 5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